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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고부가가치화·수출 경쟁력 향상 길라잡이 ‘HMR기술센터’ 내년 3월 완공

식품진흥원 사업비 45억 투자 착공 시작…살균, 냉·해동, 포장기술, 저장·유통 등 기술개발

2020-08-13     이재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HMR기술센터 착공을 시작했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 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기존시설을 개보수(2084㎡) 및 증축(179.05㎡)하고 HMR 연구장비 73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중소·중견기업 HMR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해 살균, 냉·해동, 포장기술, 저장·유통 등 기반기술개발,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유통기한 및 품질관리 등 사업화 제반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HMR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HMR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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