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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혁신’ 위한 행보 현장경영 시동

핵심 물류 거점 ‘동서울물류센터’ 찾아 물류시스템 전 과정 살피고 간담회 열어

2021-11-15     이재현 기자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혁신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구 부회장은 지난 4일 동서울물류센터를 방문해 최근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급격히 증가한 식재 수요를 감안, 물류시스템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물류 효율 극대화 등을 점검했다.

2016년 개관한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는 식자재 특화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축한 첨단 물류기지다. 매일 3만 개의 상품을 급식, 외식, B2C 등 1만여 거래처에 공급하고 있는 아워홈 물류 시스템의 동맥과도 같은 곳이다.

구지은

이날 구 부회장은 식자재 상품 입고부터 검수, 피킹, 상차, 출고까지 물류시스템 전 과정을 직접 살핀 뒤 동서울물류센터장, 물류운영부문장, 현장 실무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세계 초일류 물류 시스템을 위한 향후 전략과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 부회장은 “아워홈만의 전통을 살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일류 물류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선두주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혁신하자”고 강조한 뒤 “올해 초 온라인몰 전용 자동화라인을 구축한 계룡물류센터와 같이 시장의 수요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장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구 부회장은 양산, 음성, 제주 등 지역별 아워홈 핵심 제조·물류 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