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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 업계 국민 공감대 확산 나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 업계 국민 공감대 확산 나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5.0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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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식품산업협회, 식약처 등과 기념식 개최·안전 홍보관 운영
CJ·대상·농심 등 안전한 정보 제공에 이벤트
협회 온·오프라인 홍보 K-푸드 세계화 다짐
식약처, 소비기한 정보 제공·안전 신뢰 확보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삼양사, 신세계푸드, 오뚜기, 풀무원, 샘표식품 등 식품업계가 오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 및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전세계 K-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을 앞세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촉구하고자 식약처에서 제정한 날로, 지난 2002년 제정돼 지금까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올해도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으로 13일부터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과 서울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안전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13일 개최되는 기념식에선 식품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WHO·CODEX 등 국제기구와 해외규제기관장을 초청해 K-푸드 우수성을 전파한다.

아울러 13~14일 서울광장에서는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샘표 등 식품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식품안전홍보관을 열고 식품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한다.

대상은 청정원, 종가, 오푸드 등 주요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일부 제품 샘플링 행사를 계획 중이다.

특히 국제식품협의체인 ‘아프라스’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만큼 K-푸드 경쟁력 홍보와 수출 증대를 위해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의 주요 제품들을 비중있게 전시한다.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집밥’과 ‘요리’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있는 ‘새미네부엌’을 내세운다.

김치양념 2종을 현장에서 증정하고,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레시피는 물론 조리도구 고르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등 현실적인 요리Tip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식품업체들도 식품안전과 푸드테크를 결합한 주요 제품 홍보는 물론 증정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산업협회 역시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식품안전 정책 및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식품안전 주간(5월 7일~21일)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대면 홍보를 실시한다.

각종 매체 및 옥외 전광판를 비롯해 각 지자체, 롯데마트 전국지점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식품안전의 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서울역·오송역 등 주요 역사에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유튜브, SNS,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커피차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비기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효율 식품산업협회장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로 K-fOOD 세계화를 도모하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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