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병참병과 창설 기념행사에 30개 사 참여 ‘식품홍보관’ 운영
CJ·대상 등 군 급식 메뉴 다양화 위한 고품질 제품 전시
김소영 보급처장 “조달 체계 개선 시장 참여 기회 확대”
이효율 회장 “급식 품질 향상 지원…사기 진작에도 도움”
CJ·대상 등 군 급식 메뉴 다양화 위한 고품질 제품 전시
김소영 보급처장 “조달 체계 개선 시장 참여 기회 확대”
이효율 회장 “급식 품질 향상 지원…사기 진작에도 도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6주년 병참병과 창설 기념행사’에서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풀무원, 동원F&B 등 식품업체 30개사 참여한 식품홍보관을 운영하며 군 급식 판로 개척에 나섰다.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병과창설 76주년을 기념하고, 병참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돼 전군 병참병과원, 군수직위자(급양관, 영양사 등), 방사청 및 조달청 등 관련기관 담당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홍보관은 다수공급자 계약 납품제품 홍보·체험 및 급양관·영양사와의 직접적인 소통기회 기회 제공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농심켈로그, 대상, 동원에프앤비, 삼양식품, 삼육식품,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오뚜기, 정식품, 풀무원, 현대그린푸드 등 30여 개사가 참가해 군 급식 메뉴 다양화를 위한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육군군수사령부 보급처장 김소영 준장은 “다수공급자 제도 확대를 위한 조달체계 개선으로 수요군의 선택권 확대 및 납품업체의 시장 참여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율 회장은 “군 급식 메뉴가 다양화되면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군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품업계는 군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보다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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