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놀이터

“외식 같은 집밥 요리”…샘표 소스 ‘티아시아·차오차이’ 주목
“외식 같은 집밥 요리”…샘표 소스 ‘티아시아·차오차이’ 주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9.1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아시아’ 커리 소스 전문점 수준 미식 요리 구현
8개월 만에 1000만 개…프리미엄 카레 시장 선도
차오차이, 동파육·고추잡채 등 중화 요리 19종 집약
쯔양·뚝딱이형 등 영상 화제…QR 코드 쉽게 안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소비자들이 늘며 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소스 하나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aT가 발간한 ‘소스류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6584억 원에서 2020년 2조296억 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약 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가히 ‘소스 전성시대’로 불릴만 하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이 샘표의 ‘티아시아’ ‘차오차이’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미식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샘표는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에 매진하며 누구나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구현할 수 있는 소스 개발에 매진했다.

티아시아는 티아시아 커리를 더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접시와 함께 구성한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를 출시했다.
티아시아는 티아시아 커리를 더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접시와 함께 구성한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를 출시했다.

2021년 론칭한 티아시아 커리는 태국과 인도의 왕실요리 셰프와 공동 연구개발한 브랜드다. 마살라, 마크니, 푸팟퐁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커리와 함께 난과 라씨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카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 여행지나 전문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색다른 커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출시 8개월만에 1000만 개 이상 팔리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일본의 이름난 커리 맛을 구현한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를 새로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샘표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고급스런 이미지로 사랑받는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차오차이의 다채롭고 화려한 브랜드 콘셉트와 맞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샘표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고급스런 이미지로 사랑받는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차오차이의 다채롭고 화려한 브랜드 콘셉트와 맞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올 초에는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를 론칭했다. ‘빼어난 요리’란 뜻의 차오차이는 상하이 동파육, 뉴욕 차오멘, 타이베이 고추잡채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화 미식을 19종으로 집약했다.

5년여 연구 끝에 선보인 차오차이는 중국 현지에서 공수한 최상급 향신료에 130℃ 조리법으로 화구와 웍의 불맛을 입히는 등 세계 각지 차이나타운 레스토랑의 맛을 담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먹방 대표 크리에이터 쯔양, 1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 1분요리 유튜버 뚝딱이형도 차오차이 요리소스를 활용해 중화요리를 완성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차오차이의 △동파육볶음소스 △고추잡채소스 △몽골리안비프소스 등 요리소스 11종은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거나 추가로 간을 할 필요 없이 재료에 소스를 붓기만 하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 뒷면에 레시피 영상이 담긴 QR코드를 넣어 초보자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조리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외식이나 배달로 즐겼던 해외의 유명요리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티아시아, 차오차이와 같은 맛있는 소스를 활용해 집에서 자주 먹는 일반적인 식재료들을 색다른 맛으로 더 다양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