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통아몬드와 식물성 콜라겐부스터·단백질 ‘그린덴마크’ 2종
당류 함량이 없고 열량이 50kcal, 65kcal에 불과해 식사대용으로 제격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식물성 음료 ‘그린덴마크’ 신제품 2종(콜라겐부스터, 프로틴)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통째로 갈아 넣은 아몬드에 각각 콜라겐부스터와 단백질 등 기능성 성분을 함께 담은 식물성 음료다.
‘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는 흡수가 빠른 식물성 콜라겐부스터 1000mg과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이 들어 있으며, ‘그린덴마크 프로틴’은 100% 식물성 단백질 5g과 비타민 3종(B, C, E),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모두 당류 함량이 없어 열량이 각각 50kcal, 65kcal에 불과해 식사대용으로 부담없이 활용하기 좋다.
‘그린덴마크’ 2종(콜라겐부스터, 프로틴)의 중량은 190ml이며, 가격은 1600원이다.
한편 동원F&B는 ‘그린덴마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와 협업해 오는 30일까지 탐앤탐스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일동후디스, 성인 위한 산양 분유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
영양소 균형 설계 및 활력 건강 위한 비타민, 미네랄 20종 배합
일동후디스가 신제품으로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을 선보이며 성인 분유 브랜드 하이밀크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은 국내 최초로 산양 분유를 선보인 일동후디스의 20년 산양유 노하우로 완성한 프리미엄 산양 균형영양식이다. 산양유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한 이 제품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에 부합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설계로 완성했으며, 활력과 건강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20종을 배합했다고.
산양유는 소화가 어려운 a-S1카제인 단백질이 적어 소화가 편하며, 체내 흡수가 쉬운 중쇄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고 지방 입자가 우유의 1/20만큼 미세해 체재 흡수가 빠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제품은 프락토올리고당 등 풍부한 올리고당류를 함유하고 식사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8종을 배합해 주요 타깃층인 청년과 중장년층이 한 컵으로도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티젠, 3배 커져 하루 1스틱으로 건강한 수분 섭취 '콤부차 피치 점보팩'
인기 콤부차 플레이버인 피치 1스틱으로 콤부차 1리터 타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어
티젠(TEAZEN)은 스틱 용량을 3배 늘린 '콤부차 피치 점보팩'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점보팩은 기존 분말 스틱 대비 용량을 3배 늘려 15g 스틱 1개만으로 콤부차 1리터를 타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피치 점보팩 스틱 1개로 하루 물 섭취 권고량인 1.5~2리터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셈이다.
평소 생수를 많이 마시기 힘들어 음료 형태의 수분 섭취를 선호하는 사람이나, 맛있게 많은 수분을 섭취하고 싶을 때, 운동 전후 건강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싶을 때 물 대신 마시기 좋다.
티젠 콤부차 점보팩 피치는 기존 콤부차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 당류 0g에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다.
농심, 알싸한 사천식 마라볶음면 ‘마라샹구리 큰사발면’
산초 베이스의 마라향, 돈골의 고소하고 진한 맛 조합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출시했다. 매콤한 사천식 마라볶음면 ‘마라샹궈’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산초 베이스의 마라향, 돈골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조합한 최적의 마라맛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목이버섯, 청경채 건더기로 시각적 완성도와 식감을 살렸다.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은 전작인 푸팟퐁구리, 김치짜구리 큰사발면과 마찬가지로 물을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국물자작’ 조리법으로 완성된다. 너구리 시리즈 특징인 굵고 쫄깃한 면발과 캐릭터 어묵으로 브랜드 고유성을 이어갔다.
오뚜기, 마라탕 전문점 수준 구현 ‘마슐랭 마라탕면’ 용기면
얼얼한 2단계 맵기…푸주·두부피 건더기로 식감 살리고, 용기면 형태로 간편성 제고
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했다.
‘마슐랭 마라탕면’은 2단계 맵기의 얼얼하고 매콤한 마라탕으로,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의 맛을 구현했다. 마라탕을 즐겨 먹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조리하고,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용기면 제품으로 내놓았다.
또 맛있게 먹기 위한 팁으로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용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호에 따라 동봉된 얼얼마라유로 맵기를 조절하거나 원하는 부재료를 첨가해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라탕을 즐길 수 있도록 라면과 마라를 접목한 신규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했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유형의 마라 라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에이스 50번째 생일 맞아 ‘리미티드-에디숀’
초창기 로고와 특유 글씨체 조합 적용해 추억의 향수 자극
해태제과가 에이스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감성을 담은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이름도 ‘리미티드-에디숀’인 추억의 에이스는 한 달간 126만 개만 만나볼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숀은 오리지널 패키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초창기 로고와 에이스 특유의 글씨체 조합으로 에이스의 50년 헤리티지를 담았다.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세대에게는 향수를, 힙한 레트로 코드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에이스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에디숀’은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추억의 맛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맛과 트렌드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아시아, 일본 카레 성지 도쿄 칸다 지역의 맛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
큼직한 소고기에 양파, 과일 퓨레 조합…일본식 숙성카레 진한 풍미 구현
티아시아(T·Asia)가 일본 도쿄 칸다 지역의 유명한 카레 맛을 담은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를 출시했다.
도쿄의 칸다 지역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카레 전문점들이 밀집해 있어 ‘일본 카레의 성지’로 불린다. 티아시아는 현지인은 물론 한국 여행객이 최고로 꼽는 칸다 지역의 인기 맛집 카레들을 선별해 정통 일본식 브라운 커리의 깊고 진한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는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 브라운 루(roux) 방식으로 만들어 일본 숙성 카레의 진한 풍미를 살렸다. 비프스톡의 감칠맛과 캐러멜라이징한 양파, 과일 퓨레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티아시아 마케팅 관계자는 “해외 전문점에서 맛본 이국적인 요리들을 집에서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시아 각지의 색다른 맛을 담은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