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호남·전라선 역구내 음식점 위생등급 진단 및 사후관리 등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홍성삼)은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조형익)과 KTX 역구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중독 예방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KTX 호남·전라선 역구내 음식점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 기술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내실화 △연 1회 코레일유통과 정기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HACCP인증원이 2017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통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우수·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며, 현재 국내 2만6000여 개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다.
홍섬상 광주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역구내 음식점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KTX 호남·전라선 10개 역구내 26개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로 식품위생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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