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스·이콜랩 한국 지사 강의…식중독 예방 등 위생 역량 강화
최근 대외활동 인구와 외식 소비가 늘면서 식품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프랜차이즈 위생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성료했다.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0여 개 가맹본사 가맹점 관리 및 식품위생 담당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작년부터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벨킨스’(Velkins)(대표 함지훈)와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이콜랩’(Ecolab·ECL) 한국지사가 맡고 있다.
교육은 최근 식약처가 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생사고 방지를 위한 본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최근 배달앱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더욱 철저한 법 준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맹점 원산지 관계 법령을 비롯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실무 △최신 식품위생법령 개정사항 △이물 혼입 대응(음식물 보상 책임 보험) △해충 관리·대응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따른 주의·개선사항 등을 교육했다.
협회는 올해도 꾸준히 월례 교육을 통해 벨킨스, 한국이콜랩(ECOLAB)과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의 원산지표시 법규준수 등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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