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
동물복지 인증 통닭다리살에 육즙과 식감 살린 ‘숯불고추장’ ‘간장구이맛’ 2종
풀무원식품이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키운 뒤 운송, 도축까지 전 과정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국내산 닭으로 만든 ‘풀스키즈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450g/1만3900원)’ 2종(숯불고추장맛, 간장구이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닭다리살(정육)을 사용해 촉촉한 육즙과 두툼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스에는 다진 마늘과 파인애플을 넣어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매운 고추장에 숯불 향을 입힌 ‘숯불고추장맛’과 간장 양념으로 완성한 ‘간장구이맛’ 2종으로 구성됐다.
풀무원식품 정유정 PM(Product Manager)은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는 유치원, 학교 급식 등의 채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온라인몰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나초·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닭가슴살 패티에 쌀가루 크럼블로 바삭함 살려
맥도날드가 닭가슴살 패티에 쌀가루 크럼블로 바삭함을 살린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출시 이래 20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는 업그레이드된 닭가슴살 패티에 타바스코 소스와 바삭한 나초를 더해 한층 더 고소하고 ‘맵싹(매콤바삭)’한 멕시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완성한 치킨버거다. 바삭한 닭가슴살 패티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20년 넘는 세월 동안 치킨버거의 대명사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패티의 맛과 퀄리티 모든 방면에서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킨버거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기분좋게 발그레~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 제로슈거’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소다맛을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알코올 3.0도의 소다 맛 탄산주로,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얼음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하고, ‘기분좋게 발그레’해진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2016년에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콤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지금까지 다양한 맛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이슬톡톡 레모나, 2022년 이슬톡톡 캔디바, 2023년 이슬톡톡 폴라포 등 다양한 협업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해왔다.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7일부터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탄산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순당, 여름 한정 전통 과하주 신제품 ‘백세주 과하 2024’
전통주 과하주 제법 응용 개발, 발효주의 부드러움과 증류소주의 진한 풍미 특징
국순당이 여름을 나는 우리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로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던 전통 제법이다. 저도수인 발효주와 고도수인 증류주를 섞어 여름철 술의 저장성을 높이고 음용하기 좋게 만든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이다.
‘백세주 과하 2024’는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술이다. 기본 술인 발효주는 국순당이 고문헌에서 찾은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을 적용해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를 사용했다. 쌀 증류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했다. 발효주의 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자연스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과 증류소주의 짙은 맛과 향이 어우러져 조화롭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국순당 ‘백세주 과하 2024’의 알코올 도수는 18%, 용량은 500mL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