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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부먹밥’, 오뚜기 ‘빅컵누들 마라탕’, 하이트진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08/07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부먹밥’, 오뚜기 ‘빅컵누들 마라탕’, 하이트진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8.07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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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부먹밥’
뜨거운 물 붓고 4분이면 완성…미역국밥·짬뽕밥·사골곰탕밥 선봬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국밥 제품 ‘부먹밥’ 3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미역국밥·짬뽕밥·사골곰탕밥 3가지다. ‘부먹밥’은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밥’의 줄임말로, 뜨거운 물만 있으면 4분 만에 완성되는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전자레인지 없이도 조리 가능해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칼로리도 200kcal 미만이다.

주재료는 밥을 지은 후 뜨거운 바람에 말린 열풍건조쌀로, 열과 물을 활용하면 빠르게 밥으로 복원되는 특징이 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 향으로 집에서 만든 듯한 담백한 맛을, ‘사골곰탕밥’은 진한 사골 국물 맛에 파를 더해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짬뽕밥’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국물에 목이버섯, 파 등 풍부한 채소 건더기를 담았다.

문주현 CJ제일제당 Grain Readymeal 마케팅 담당자는 “부먹밥은 밖에서 조리하기 힘든 국밥류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을 더욱 든든하게 ‘빅컵누들 마라탕’
기존 제품 대비 중량 1.6배 늘려…칼로리 245kcal로 가볍게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1.6배 늘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작년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은 인기 메뉴 마라탕을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출시 3주만에 100만 개 돌파,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든든하고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중량을 늘린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6배 늘렸으며, 칼로리도 245kcal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컵누들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마라, 땅콩, 참깨 소스가 어우러진 한국식 마라탕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또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수준의 얼얼한 맛을 구현했고, 두부피 건더기를 소컵 대비 2배 늘렸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다양한 응용조리 레시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하고, 레시피는 제품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각자의 기호와 상황을 고려해 간식 및 다이어트용으로는 컵누들 소컵을,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빅컵누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제품의 개선 및 신제품 개발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입안 가득 퍼지는 홉의 신선함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홉 사용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의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해 완성했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을 100% 사용해 차별화했다. 2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협업했으며 항생제, 합성 비료, 합성 호르몬, 인공 첨가물,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농무부의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생산한 만큼 검증된 품질의 홉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Amber)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특히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만의 신선한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과정을 공개한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360ml, 500ml 캔 제품 2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채널에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진행하며, 제품 시음과 함께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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