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판촉 비용·상조회 등 포함
BBQ가 가맹점주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7일 송파구 본사에서 40여 명의 동행위원회 가맹점주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매장 운영 환경, 상권 특성에 따른 탄력적인 ‘매장 운영시간 조정’, 프로모션 비용 부담 범위는 물론 목표 매출 달성과 지역사회 기부에 따른 ‘신선육 지원’, 경조사 발생 시 지원하는 ‘상조회 서비스’ 등의 방안이 담겼다.
특히 불공정한 거래행위 예방 및 감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패밀리 상생협력 부서’와 가맹점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심의하고 중재할 수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용하는 계획안도 포함됐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저임금, 플랫폼 중개수수료 인상 및 정률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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