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과 맥주의 맛남’ 주제…먹거리·맥주 부스 전년대비 3배 이상 확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충남 예산군과 함께 개최한 ‘2024 예산 맥주페스티벌’이 사흘간 3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예산 맥주페스티벌’은 ‘통닭과 맥주의 맛남’을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맥주와 국민대표 안주 통닭을 내세워 맥주 애호가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특히 작년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해 행사 부지와 먹거리 및 맥주 부스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 운영했다.
여기에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예산 애플리어 △빽하이볼 유자 △제주 감귤오름 △상주 꿀배버블 △영동 포도버블 등 프리미엄 맥주와 ‘통맥(통닭&맥주)’ 콘셉트를 살린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 터널삼겹살바베큐와 풍차바베큐 등 더본코리아가 자체 제작한 특수 장비로 만든 바비큐 메뉴들은 우수한 맛과 함께 타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관심 속 예산 맥주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을 통한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별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그 지역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축제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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