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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지역밀착형 매장 확장
올가홀푸드, 지역밀착형 매장 확장
  • 김윤경
  • 승인 2009.09.2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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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분당점에 28호점 오픈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 전문기업 올가홀푸드가 오는 25일 샵인샵(SIS)형태의 28호점 ‘올가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오픈하고 2010년까지 직영점 10개, 샵인샵 매장 3개를 더 추가하는 등 지역 밀착형 직영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가홀푸드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미국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가 매장의 지난해 매출이 2007년도 353억 원 대비 21% 신장한 42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니즈가 높아진 데 따른 것.

특히 올가홀푸드는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매출 신장은 물론 친환경 먹거리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간다는 사업강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1997년 서초구 반포에 첫 ‘올가’ 매장을 오픈한 올가홀푸드는 현재 10곳의 직영점과 28개의 샵인샵 매장, 온라인 쇼핑몰(www.orga.mayibanchang088.com)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모든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국가공인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절차 뿐 아니라 ‘풀무원기술연구소’의 엄격한 잔류농약검사를 또 한번 거치는 등 자발적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올가 매장에선 유기농·무농약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양곡·채소·과일은 물론 동물복지를 고려한 전문 사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고품질의 한우와, ‘L-글루타민산나트륨·합성착색료·합성보존료’ 3無첨가 원칙을 지킨 가공식품, 아토피 전용 제품, 친환경소재 생활용품까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1300여 가지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사업본부장은 “최근 안심 먹거리와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졌고 ‘올가 동물복지제도’와 ‘올가 안심(安心)식품제도’ 등 올가홀푸드가 자발적으로 도입, 시행해 온 바른 먹거리 노력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백화점 내의 샵인샵 매장과 지역 직영 매장 확대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샵인샵 28호점인 ‘올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선 개점기념 행사로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영수증 금액 합산 증정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행사를 통해 유기농 포도즙, 유기농쌀 밀키퀸(4kg), 풀무원 김치박물관 초대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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