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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유전체 분석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박차
풀무원푸드앤컬처, 유전체 분석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박차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0.07.2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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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테라젠바이오와 업무협약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 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오른쪽)풀무원 이우봉 대표, (가운데 왼쪽)테라바이오 황태순 대표. (제공=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 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오른쪽)풀무원 이우봉 대표, (가운데 왼쪽)테라바이오 황태순 대표. (제공=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동 본사에서 테라젠바이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와 테라젠바이오 황태순 대표, 임직원과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료·식단 개발, 패키지 상품 개발, 케어·메디푸드 연구 개발 등 다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테라젠바이오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테라바이옴(THERAbiome)'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제품 개발 및 단체급식 사업장 내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과제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 인력 구성된 TFT가 출범한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지향 식단'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장에 개발·적용하고 있다.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대 1대 1 비율로 섭취하는 '211식사법'을 기반으로 한다. 육류 대신 두부, 콩나물, 나또 등으로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이·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고령화 사회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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