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페티’에 소개…채소 요리 맛있게 하는 식물성 소스로 레시피 3종 제시
샘표의 요리 에센스 연두가 미국 요리 전문잡지 ‘본아페티(Bon Appétit)’에 “밋밋한 채소 요리를 맛있게 바꿔줄 최고의 친구”로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본아페티 잡지는 약 65만 명의 월간 구독자, 80만 명의 온라인 유저를 보유한 미국의 유력 매체다.
샘표에 따르면 최근 출간된 ‘본아페티’ 연말연시 합본호에는 ‘이제 맛없는 채소 요리는 안녕’이라며 “연두 하나로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두를 ‘피시소스의 복합적인 맛, 치킨스톡의 범용성, 콩과 채소의 풍부한 감칠맛을 모두 갖춘 순식물성 소스’라고 평하며 연두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버섯리조또, 모둠채소볶음, 호박크림스프) 3가지도 함께 소개했다.
온라인판에는 더욱 자세한 설명이 더해졌다. “연두는 재료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려주고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높여 주기 때문에 스페인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키케 다코스타(Quique Dacosta)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레스토랑에서 연두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인의 3분의 1이 육식을 줄이려고 하는데 연두는 피시소스, 굴소스, 다시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순식물성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샘표 관계자는 “작년 초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타임스 매거진’ 등이 연두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엔 미국 매체가 연두가 콩을 발효해 얻은 깊은 맛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는 점을 주목했다”며 “올해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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