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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작년은 호실적, 올해는?”…재도약 위한 사업 구조 개편 박차
유업계 “작년은 호실적, 올해는?”…재도약 위한 사업 구조 개편 박차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4.15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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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소비 감소 매출 2조 원 선 하향…프리미엄 시장 공략·건식 등 다각화
서울우유 ‘A2 우유’ 나100% 이어 차세대 제품 육성
매일유업, 환자식·건기식 확장에 해외 사업 강화
남양유업, 한앤컴퍼니 본격 경영…신사업에 속도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등 주요 유업체가 작년 호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호실적에도 저출산 기조로 인한 흰우유 감소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유업계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83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9.0% 늘어 722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81.5% 늘어 551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일유업 측은 이와 관련해 영업 및 영업외손익 개선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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