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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기본가격’ 8월 반영 앞두고 극한 대립
‘원유 기본가격’ 8월 반영 앞두고 극한 대립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7.23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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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유업계 10여 차례 회의 불구 ‘0∼26원’ 사이 타협점 못 찾아
작년 우유 생산비 ℓ당 1003원…44.16원 올라
낙농가 최대폭 26원 주장에 유업계 동결 요구
음용유 감축도 9100톤 vs 최대 2만7300톤 맞서

올해 8월 1일부터 반영되는 우유 원유 가격을 산정하는 ‘원유 기본가격 협상’에서 낙농가와 유업계의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원유가격 인상폭은 물론 용도별 가격차등제 도입으로 올해 처음으로 협상의 대상이 된 음용유 감축범위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만큼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협상 범위인 리터당 0~26원과 음용유 감축범위 9112~2만7337톤에 대해 낙농가는 원유가격 최대 인상·음용유 최소 감축을, 유업계는 원유가격 최소 인상(동결)·음용유 최대 감축을 주장하고 있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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