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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 출혈 공세…식품 업계에 약인가, 독인가?
‘C-커머스’ 출혈 공세…식품 업계에 약인가, 독인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4.18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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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상술…온라인 초저가·가성비로 이용자 급증
식품 업체 입점 늘고 역직구 노려…판로 확대 긍정적
지속할 수 없는 구조…차별성 사라지면 경쟁력 의문

고물가가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이커머스 의존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진출 전략이 더해지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에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 매출이 처음으로 대형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는 돌이키기 어려운 국면이며 온라인 강세 흐름은 더 빨라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가공식품부터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마저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사례가 급증했고, 최근엔 물가 급등으로 인해 온라인 최저가 상품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더욱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일명 ‘C-커머스’들이 초저가·가성비 공세로 국내 유통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자 국내 업체들이 맞불 대응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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