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놀이터

샘표, 프랑스 디종 한식 교류 행사서 연두·새미네부엌 등 K-소스 알려
샘표, 프랑스 디종 한식 교류 행사서 연두·새미네부엌 등 K-소스 알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5.14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잡한 양념없이 K푸드 인기메뉴를 제대로 요리할 수 있는 샘표 소스에 주목

샘표가 8일(현지시각)부터 13일에 걸쳐 프랑스 디종미식박람회장(Cité International gastronomique de Dijon)에서 진행된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후원사로 참여해 K소스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했다고 전했다.

샘표가 프랑스 디종미식박람회장(Cité International gastronomique de Dijon)에서 진행된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후원사로 참여해 연두, 새미네부엌 등 소스제품들을 알렸다. (사진=샘표)
샘표가 프랑스 디종미식박람회장(Cité International gastronomique de Dijon)에서 진행된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후원사로 참여해 연두, 새미네부엌 등 소스제품들을 알렸다. (사진=샘표)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한식 교류 행사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우리 음식을 제대로 맛있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 한식 소스를 지원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에만 6천명 방문, 운영 기간 기준 총 약 3만여명 정도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에선 샘표 쌈토장을 곁들인 채소스틱과 미역국, 잡채,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오이, 당근 등을 쌈토장에 찍어 먹으며 채소의 쓴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콩 발효 장(醬)의 깊은 맛에 놀라워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평가다. 비빔밥과 김치 등을 직접 요리해 즐기는 ‘한식 아틀리에’ 쿠킹 클래스는 12회차 전석 매진됐다.

‘연두’는 요리의 색과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풍미를 높인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으며,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과 매운맛은 부드럽게 조절하고 콩발효 고유의 깊은 감칠맛은 살린 유기농 고추장도 반응이 뜨거웠다. ‘유기농 고추장’은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논지엠오(Non-GMO, 비유전자변형) 제품으로, 알러지 걱정 없이 한국 고유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고.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인 ‘김치앳홈(Kimchi@Home)’은 김치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가 황금 비율로 한 팩에 다 들어있고,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고춧가루까지 함께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샘표 김치양념만 있으면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매운 맛을 조절해 나만의 김치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또한 현지인들의 호감을 얻었다.

샘표 관계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로 만든 제품을 경험하고 각종 한식 소스로 요리를 만들어 본 뒤 맛에 감탄하는 건 물론 직접 요리하려면 어떤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제품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현지인이 많아 무척 놀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세계 어디서나 한식을 즐겁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