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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1분기 호실적…해외 사업이 성장 견인
식품 1분기 호실적…해외 사업이 성장 견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6.03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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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소폭-영업이익 두세 자릿수 증가…달러 대비 환율 상승 효과도
CJ 식품 부문 2조8300억에 1840억 시현
동원F&B·대상 매출 나란히 1조 원대 진입
롯데웰푸드·삼양식품 이익 세 자릿수 급증
농심·오뚜기 수출 늘어 8700∼8800억대
오리온, 외형·이익 두 자릿수 증가 주목
10대 기업 금감원 공시 분석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재료값 폭등 등 악재의 상황에서도 식품업계가 1분기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해외에서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에서 얻은 수익이 원화 대비 달러화 환율 상승 여파로 이득을 본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식품기업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오뚜기, 농심, 풀무원, 오리온, 삼양식품 10개사를 분석한 결과 평균 51.3%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은 200%가 넘는 이익을 봤고, 롯데웰푸드와 대상도 각각 90~100%의 실적을 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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