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기업 ‘바이텍‘과 식품진흥원 공동연구…6년간 독점 제조·판매 권리 획득
오메가7의 피부보습, 피부건강 효과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바이텍과 공동 연구한 오메가7이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18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바이텍은 오메가7(팔밋올레산 함유 소재 명태 유래 정제어유) 연구를 지속하며 피부건강 관련 유효성 자료 및 안전성 자료를 확보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 지난 6월 27일 식약처로부터 △피부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바이텍은 향후 해당 원료의 6년간 독점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에 밑거름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동기술개발을 비롯한 기업지원사업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 식품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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