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촌 1품’ 특화상품으로 초콜릿 조합과 ‘초코 쉬폰 케이크’ 개발
자카르타 매장 등서 판매…중소기업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자카르타 매장 등서 판매…중소기업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지역 사회와 상생을 통해 현지에서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CJ인도네시아 뚜레쥬르는 17일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 위치한 뚜레쥬르 매장에 동부자바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조합과 ‘1촌1품’(OVOP, One Village One Product)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초코 쉬폰 케이크(Cloud Choco Chiffon)’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카르타와 땅그랑 전역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촌 1품’ 프로그램은 현지 지역 사회 특화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력 사업이다. 지난 6월 CJ인도네시아가 KOTRA,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협동조합과 함께 MOU를 체결하며 시작됐다. ‘초코 쉬폰 케이크’ 출시로 CJ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CJ 관계자는 “현지 기업과의 상생은 물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특화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현재 중부자바 커피 협동조합과도 협업해 뚜레쥬르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자카르타 지역 뚜레쥬르 매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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