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개 기관 추가로 총 6개 기관 참여…60여 업체 참여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사회적 HACCP협의체 정기회의와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사회적 HACCP협의체는 ‘HACCP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의체’의 약칭으로, 사회적 경제 및 약자기업이 HACCP을 원활히 도입하고 인증 이후에도 지속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4개 기관, 올해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2개 기관이 추가돼 총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8일 정기회의는 HACCP인증원 주관으로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HACCP 사업설명회에서는 60여 개 사회적경제 및 약자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소개 및 HACCP 지원사업 소개 △HACCP 바로알기 교육 △HACCP체험관 견학 △질의응답 등으로 실시됐다.
HACCP인증원은 사업설명회에서 HACCP 인증에 관심이 높거나 기술지원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1:1 의견수렴을 받고 이후 업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HACCP 기술지원 등을 통해 인증까지 원활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경제 및 약자기업들이 피부로 따뜻한 HACCP의 도움을 느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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