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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품질·상품성 기본 국가대표 ‘쌀가공식품 TOP10’ 선정
맛·품질·상품성 기본 국가대표 ‘쌀가공식품 TOP10’ 선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6.1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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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함량 30% 이상 제품 3단계 종합 심사
농식품부-쌀가공식품협회 품평회 개최
홍보물 제작·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지원

‘비비고 소고기죽’ ‘더 가벼운 카카오닙스 라이스칩’ ‘한우물 통새우볶음밥’ ‘가평 잣 생막걸리’ 등 맛·품질·상품성 등을 갖춘 올해 국가대표 쌀가공식품 TOP10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주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주관 ‘2020 쌀가공품 품평회’가 열렸다.

올해 ‘쌀가공품 TOP10’에는 떡류(2), 과자류(3), 곡물가공류(2), 도시락류(1), 주류(2)에서 대표 제품이 나왔다.

'2020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커피과자 설기(주식회사 영의정), 오늘의 메뉴 떡국(강동 퓨어푸드), 더 가벼운 카카오닙스 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법인), 한끼굽바 퍼플(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 주식회사), 달칩 초코샌드(주식회사 네이처오다), 우도 땅콩 전통주(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 주식회사), 가평 잣 생막걸리(주식회사 우리술), 한우물 통새우볶음밥(농업회사법인 한우물), 유기농 발아 미숫가루(청오건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비비고 소고기죽(CJ제일제당).
'2020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커피과자 설기(주식회사 영의정), 오늘의 메뉴 떡국(강동 퓨어푸드), 더 가벼운 카카오닙스 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법인), 한끼굽바 퍼플(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 주식회사), 달칩 초코샌드(주식회사 네이처오다), 우도 땅콩 전통주(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 주식회사), 가평 잣 생막걸리(주식회사 우리술), 한우물 통새우볶음밥(농업회사법인 한우물), 유기농 발아 미숫가루(청오건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비비고 소고기죽(CJ제일제당).

떡류에서는 설기 위 커피맛과자를 토핑해 즐길 수 있는 ‘커피과자 설기(주식회사 영의정)’, 친환경적인 발열제 사용으로 뜨거운 물과 불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메뉴 떡국(강동퓨어푸드)’이, 과자류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압축률을 높여 더 얇고 단단해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더 가벼운 카카오닙스 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법인)’, 건강영양쌀을 공기로 구워 속이 편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굽바 퍼플(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주식회사)’, 유기농 쌀과자에 초코크림을 더한 ‘달칩 초코샌드(주식회사 네이처오다)’가 각각 선정됐다.

곡물가공류에서 차별화된 기술로 직접 도정한 신선한 쌀과 큼지막한 표고버섯을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소고기죽(CJ제일제당)’, 유기농 발아를 인증받은 공정에서 3회 이상 세척해 건강하게 즐기는 ‘유기농발아미숫가루(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가, 도시락류에서 국내산 생야채를센 불에 볶아 식감과 신선함을 강조한 ‘한우물 통새우볶음밥(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 주류에서 쌀의 감칠맛과 잣의 고소한 풍미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가평잣생막걸리(주식회사 우리술)’, 제주도산 우도땅콩분을 오랜 기간 숙성해 쌀의 풍미를 더하고 땅콩의 고소함을 극대화한 ‘우도땅콩전통주(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식회사)’ 등이다.

‘쌀가공품 TOP10’은 쌀 함량 최소 30% 이상, 시판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예비평가, 전문가 관능평가, 소비자 선호도 및 현장평가를 통해 위생, 맛, 포장디자인, 수요확대 가능성, 제품 개선 노력, 소비자 인지도 제고 여부 등을 3단계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TOP10 선정 제품은 홍보·마케팅 등 사후활동 평가를 통해 시상등급이 결정되며, 특히 올해는 대형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 등 더욱 확대된 선정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상 및 브로슈어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 유명 셰프들과 진행하는 쌀가공품 쿠킹파티 ‘라이스위크(RICE WEEK)’ 등 소비 접점 홍보도 지원된다.

협회 관계자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 유도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소비자 인지도 확산 및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많은 소비가 이뤄져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과 같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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