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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 기능성 표시 이어 ‘건강기능식품’으로 키운다
발효유, 기능성 표시 이어 ‘건강기능식품’으로 키운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03.03 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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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 동반 성장 주요인…액상 제품 허용으로 접근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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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작년 말부터 시행되면서 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재해석이 진행되는 가운데 유업계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발효유’ 라인업의 기능성 인정과 마케팅 강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발효유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시장 확대에 나섰다.

건기식 시장의 확대와 프로바이오틱스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러한 추세에 불을 붙였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원료가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작년 판매액은 전년보다 19.4% 증가한 8856억 원을 기록하면서 4년 전인 2016년(3727억 원)과 비교해 2.4배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2016년 10.5%에서 작년 17.9%로 커져 홍삼(28.8%)에 이어 시장규모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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