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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 ‘현장 경영’ 100일 만에 괄목할 성과
김춘진 aT 사장 ‘현장 경영’ 100일 만에 괄목할 성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6.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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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인천·강원까지 21회 걸쳐 애로 사항 청취
식량비축기지·스마트팜 등 논의…정부 예산안 반영
농식품 수출 106억 불 목표…6년 만에 경영평가 A등급

취임 100일을 맞은 김춘진 aT 사장이 ESG 경영 강화, 농식품 수출 증가, eaT 군급식 도입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소통경영에 앞장선 김 사장의 신념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김 사장은 특히 수출 현장과 소통을 지속하며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106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제19대 사장에 오른 뒤 무수한 현장을 누비며 현장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했다. 지난 100일간 공사 지역본부를 포함해 전남·전북·대전·강원·인천 등 21회에 걸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대상으로 식량안보 강화와 농어민 소득증진을 위한 ‘식량 전략 비축기지’ ‘주민참여형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해 식량 전략 비축기지 건설 검토를 위한 예산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제19대 김춘진 사장(왼쪽서 열 번째) 취임식 모습. 김 사장은 취임 후 100일간 현장 소통경영에 앞장서며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올 하반기에도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이어나가 특히 농식품 수출 목표를 올해 106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제공=aT)
제19대 김춘진 사장(왼쪽서 열 번째) 취임식 모습. 김 사장은 취임 후 100일간 현장 소통경영에 앞장서며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올 하반기에도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이어나가 특히 농식품 수출 목표를 올해 106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제공=aT)

특히 최근 식품·외식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 본격 나서 학계, 국제기구, 언론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ESG 경영 CEO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기업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전략도 마련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농식품 수출 호조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지역 수출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수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목표 106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중인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을 공공급식 분야로 급식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 국방부가 군 급식 개선 일환으로 eaT 시스템 도입을 위한 검토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0일간 여러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온 결과 최근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6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사가 그동안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농수산식품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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