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구원 주최 순창 장류사업소서…과학화·표준 규격·발전 방향 모색
전통식품 표준규격의 발전 방향과 전통 장류식품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28일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의 합리적 운영 및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 표준규격과 전통 장류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한창 前동덕여대 연구교수의 ‘우리 장의 과학화 문제’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장의 ‘우수 종균의 필요성 및 적용 사례’ △이희영 한국식품연구원 박사의 ‘종균 사용 유무에 따른 전통장류의 품질 특성 평가 연구’ △김종찬 한국식품연구원 박사의 ‘전통식품 표준규격 객관화를 통한 품질인증제도 개선 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토론 세션에서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건섭 前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종찬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장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국장 △고광균 농업회사법인순창문옥례식품 부장 △김점조 옹고집영농조합법인 전무 △김경민 ㈜언양전통식품 대표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 혹은 팩스(063-219-9333)를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는 이희영 연구원(063-219-9454)에게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신청서 작성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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