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나라 누리집서…‘식품’은 메뉴 개편·영문 제공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 신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와 제품의 표준화된 기준‧규격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11일부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식품(식품원료 포함),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등 식품유형별 기준‧규격 등 소비자와 영업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안내했으나 건강기능식품 공전은 온라인으로 제공하지 않았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 도입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기준,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 등 건기식 관련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품분야 공전 서비스’도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서비스 메뉴 재구성 △검색 기능 강화 △항목별 파일 다운로드 기능 신설 △영문 공전 제공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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