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담회 등 마케팅 집중 지원
‘라이스쇼’ 기업 정보·제품 소개
온라인선 개별 업체 콘텐츠 강화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쌀가공식품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연계 개최(O2O)하고,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국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2차례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참가기업 수출시장 개척 활동에 힘을 보탠다.
부대행사인 ‘라이스쇼’는 바이어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참가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고, 영·중문 번역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에게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을 직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부대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참관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며,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 개별 콘텐츠를 강화한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코트라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려운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국가 수출,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실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52개 부스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달 말(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 쌀가공식품은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달성하며 K-Food 수출 주요 품목으로 저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식품산업”이라며 “국가 전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의 노력으로 K-Food 수출 주요 품목으로 성장한 쌀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올해도 쌀가공산업 대표전시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