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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푸드, 요리부터 술안주까지 만능 재주꾼 '샤퀴테리' 카테고리 집중
에쓰푸드, 요리부터 술안주까지 만능 재주꾼 '샤퀴테리' 카테고리 집중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6.0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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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등 요리-와인 등 안주로 3∼4년 새 소비 급증
국산 돼지고기 4개월 숙성 ‘프로슈토·코파’ 요리·간식용
‘살라미·치즈 살라미’ 소포장 판매…진한 풍미에 감칠맛
스페인 하몽 대표 브랜드 ‘캄포듈세’ 제품도 수입·판매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요리는 물론 술안주로 활용도가 높은 ‘샤퀴테리’ 카테고리에 집중한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의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제품으로 스페인의 하몽,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살라미, 코파 등이 대표적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안주용으로 활용하기 좋아 최근 3~4년 사이 국내에서도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가 유행하면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풍미가 뛰어나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요리에도 적용하기 좋다.

에쓰푸드는 현재 호텔 등의 거래처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샤퀴테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와인바, 외식 프랜차이즈 등 올해 다양한 외식 사업장으로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샤퀴테리는 프로슈토, 코파, 이탈리안 살라미,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 캄포듈세의 하몽 세라노 그란 레세르바 등이다.

에쓰푸드는 요리부터 술안주까지 활용도가 높은 ‘샤퀴테리’ 카테고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제공=에쓰푸드)
에쓰푸드는 요리부터 술안주까지 활용도가 높은 ‘샤퀴테리’ 카테고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제공=에쓰푸드)

프로슈토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 뒷다리를 천일염에 절이고 향신료로 숙성 후 4개월 이상 건조 발효시켜 본연의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해 샌드위치, 샐러드, 피자 등 요리 활용도가 높다.

코파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을 천일염에 4개월 이상 건조 숙성시켜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로운 마블링에서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생햄으로 콜드컷 그대로 즐겨도 좋고 요리로 활용해도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탈리안 살라미와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는 384시간 동안 건조 숙성을 시키고 유산균 발효돼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탈리안 살라미가 클래식한 풍미라면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는 자연치즈 99% 고다치즈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선보인다. 제품 모두 한 팩에 150g이며, 50g 단위로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과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에쓰푸드는 75년 전통의 스페인 대표 하몽 브랜드인 캄포듈세의 제품을 수입·판매해 샤퀴테리 상품의 카테고리와 품질을 강화했다. 판매 중인 캄포듈세 하몽 세라노 그란 레세르바는 곡물, 콩 등의 자연 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의 뒷다리를 건조 숙성해 선명한 마블링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샤퀴테리 제품들은 오랜 시간 정통 발효숙성을 통해 풍미가 진하고 감칠맛이 느껴지는 점이 특징이며, 특히 프로슈토, 코파, 이탈리안 살라미 등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원료부터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어떤 메뉴로 활용하더라도 요리의 품격을 높여줄 수 있으며, 향후 카바노치, 페퍼로니 스낵 등 미트스낵 등의 제품군도 추가 출시해 샤퀴테리 카테고리를 점차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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