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놀이터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 개최…2기 마스터 71명 배출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 개최…2기 마스터 71명 배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7.28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사 등 204명 등록…교육 과정·자격 시험 통과
미국대두협회 윌 맥닐 이사 등 영상 통해 축하 인사
이형석 한국사무소 대표 “건강한 콩 널리 활용되길”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27일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하고 콩 식품 전문가인 ‘소이푸드 마스터’ 71명을 배출했다.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27일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27일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올해로 2기를 맞이한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콩 식품 전문가인 ‘소이푸드 마스터’ 71명을 배출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올해로 2기를 맞이한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콩 식품 전문가인 ‘소이푸드 마스터’ 71명을 배출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이날 행사에는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2기 마스터들 40여 명과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 마크 드리스(Mark Dries) 주한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고, 오하이오 대두협회 관계자들과 소이푸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미국대두협회 윌 맥닐(Will McNair) 이사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미국대두협회, 오하이오 대두협회(Ohio Soybean Council, OSC)와 미국 농무부(USDA)의 협력으로 개설돼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 122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올해 71명의 전문가들을 추가 배출했다.

식품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단체급식·간편식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콩 식품 전문가를 양성한다. 참가자들은 학습한 콩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과 과학적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인증시험을 거쳐 콩 식품 전문가인 ‘소이푸드 마스터’로 인증받게 된다. 작년 수료한 1기 마스터들은 미국산 콩과 콩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이푸드 마스터 교육과정으로 콩 식품 관련 이론 및 실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 (사진=식품음료신문)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 (사진=식품음료신문)

소이푸드 마스터 수료식과 함께 프로그램 과정 중 제출된 다양한 콩 식품 레시피들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우수 레시피를 투표로 선정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소이푸드 마스터 2기 과정에는 총 204명이 등록했고, 이중 71명이 교육 과정과 자격 시험 등을 거쳐 소이푸드 마스터로 선정됐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대두의 건강과 생리활성 기능, 미국산 대두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지식을 통해 콩이 창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콩식품전문가들이 더 많이 배출되고 건강한 콩이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식품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콩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 농무참사관 (사진=식품음료신문)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 농무참사관 (사진=식품음료신문)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 농무참사관은 “지속가능성에 관심있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미국산 대두의 지속가능성을 배울 수 있는 소이푸드 마스터 교육 과정에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는 크게 의미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지식과 열정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스터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