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불확실성 해외 공략·신사업으로 돌파
고물가로 외식보다 레스토랑 간편식 선호…밀키트 3400억
고물가로 외식보다 레스토랑 간편식 선호…밀키트 3400억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가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식품업계는 연초부터 우려됐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졌고, 물가안정을 외치는 정부의 개입으로 자율성까지 낮아지며 극한의 상황까지 치닫는 해였다. 실제 작년 식품업계 전반적인 매출이 늘며 외형적인 성장은 이뤘지만 이익적 측면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둔 곳이 적어 ‘외화내빈’ 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업계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신사업 등으로 눈을 돌려 대응책을 모색했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외식’의 대반등이다. ‘내식’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간편식과 배달음식 그리고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혼재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공식품을 경험하게 됐다.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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