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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상생재단 ‘제16회 식품전공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개최
식품안전상생재단 ‘제16회 식품전공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개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8.2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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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근 명예총장, CJ 식품연구소·품질법규팀 실무자 질의응답 시간 가져
이대·강원대·성신여대 등 대학·대학원생 45명 참석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2024년 제16회 식품전공자를 위한 Story telling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전국 소재 대학(원)에서 식품 관련 전공하는 대학(원)생 45명이 참석했고, 식품 관련 기업 및 현장스토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식품 분야 취업과 진로 관련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2024년 제16회 식품전공자를 위한 Story telling Concert’를 개최했다.(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2024년 제16회 식품전공자를 위한 Story telling Concert’를 개최했다.(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강연 중인 식품안전상생재단 손세근 명예총장.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강연 중인 식품안전상생재단 손세근 명예총장.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식품안전상생재단 손세근 명예총장은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손 명예총장은 “취업 준비를 할 때는 자신의 관심 분야와 능력을 고려하여 적합한 기업과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지원한 직무에 적합함을 간접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고, 그 결과로 어떤 성과를 얻었는지를 이야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의 역량을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품질법규팀 김혜현 대리는 품질관리 직무는 정부 정책, 식품 안전 이슈 등 대내외 환경을 분석하여 기업의 식품 안전 원칙을 수립하고, 전략을 정리 및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품질관리의 핵심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원료의 입고부터 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취업을 위해 준비할 것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먼저 고민하고 내 가치관과 맞는 회사, 내 성향과 맞는 업무, 내가 가진 장점을 생각해 보고 나만의 스토리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J식품연구소 K-Sauce&Seasoning 카테고리 장기주 연구원은 CJ식품연구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과 첨단 설비로 다양한 식품 분야의 기반, 기술, 연구부터 상품화에 이르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연구원이 되기 위한 역량으로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과 가고자 하는 부서, 직무, 회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매우 중요하며, 제품 파악과 트렌드 분석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 김민규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대학(원)생 여러분들이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기 위해 고심했으며 각 부문별 현장이야기를 통해 진로 선택과 고민 해결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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