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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식품진흥원, '한국판 뉴딜 선도 사업 추진' MOU체결
HACCP인증원-식품진흥원, '한국판 뉴딜 선도 사업 추진' MOU체결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0.09.16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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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발전 · 강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조성추진
스마트HACCP 보급·확산 위해 관련체계구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 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 이하 식품진흥원)이 16일 충북 오송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충북 오송 HACCP인증원에서 식품진흥원과 HACCP인증원이 ‘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 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사진=식품음료신문)
△16일 충북 오송 HACCP인증원에서 식품진흥원과 HACCP인증원이 ‘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 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사진=식품음료신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 제조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품질 향상을 통한 식품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한국판 뉴딜 선도과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영역인 △스마트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구축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 사업을 중점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 단지를 구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HACCP 표준모델 범용 프로그램을 올해 안으로 식품진흥원에 시범 적용한다.

이어 식품진흥원이 시범 적용된 스마트 HACCP 표준모델 범용 프로그램을 소스산업화센터에 우선 도입한다. 또한 식품기업의 시제품 개발 시,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돕는 실증단지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식품 기업들이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에서 표준 모듈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을 실현하도록 적극 협력한다. 또한 스마트HACCP 진입 장벽을 낮춰 도입기업의 고용창출 및 CCP 모니터링 자동기록에 따른 식품안전 관리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 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왼쪽)과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오른쪽)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HACCP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한 스마트HACCP 체험관을 둘러보고, 원료의 입고 후 가공과 포장에 이르는 식품안전 공정 전과정을 체험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이날 협약식 후 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왼쪽)과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오른쪽)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HACCP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한 스마트HACCP 체험관을 둘러보고, 원료의 입고 후 가공과 포장에 이르는 식품안전 공정 전과정을 체험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한편 HACCP인증원은 식품기업 중 유사 제조공정·업종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현장에 적합한 현장 자동화 및 스마트 HACCP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1억원(고도화 1억5천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날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안전관리 강화로 소비자는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식품진흥원의 스마트 HACCP 마을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과 4차산업시대, 식품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혁신사례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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