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물가 상승률 2.8배
흰 우유·유제품 가격 인상으로 값싼 수입산 물량 급증
올해 생산비 변동 폭 크지 않아 원유 가격 동결 예상
국제 정세·수입 물가 따른 사료 가격·인건비 등은 변수
흰 우유·유제품 가격 인상으로 값싼 수입산 물량 급증
올해 생산비 변동 폭 크지 않아 원유 가격 동결 예상
국제 정세·수입 물가 따른 사료 가격·인건비 등은 변수
작년 우유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면서 올해도 밀크플레이션 여파가 이어질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3으로 전년 대비 9.9%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19.1%) 이후 14년 만의 최고치다.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6%)과 비교하면 2.8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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