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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기업 대상 안전 관련 온라인 검수 교육 진행
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기업 대상 안전 관련 온라인 검수 교육 진행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4.19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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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품질팀 최원석 부장 강의…관리 사항·대응 방안 등 습득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19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식품 안전 Audit 교육을 약 4시간 동안 무상으로 진행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19일 중소 식품기업 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Audit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했다.(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식품안전상생재단은 19일 중소 식품기업 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Audit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했다.(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 91명이 ZOOM에 접속해 CJ제일제당 품질개선팀 최원석 부장과 소통하며, 강의를 듣는 동시에 식품 안전에 대한 노하우, 중점관리사항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식품 제조기업에서 현장실사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 중점관리사항과 대응방안을 습득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최원석 부장은 먼저 Audit 정의와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Audit 목적으로는 관리 결정을 위한 실제 정보의 획득, 제품, 공정, 서비스에 기인한 위험 요소의 규명, 개선을 위한 기회의 확인, 사실에 근거한 성과의 평가, 장비 또는 시설 상태의 평가, 시스템/기준/절차 적절성에 대한 평가 및 실행여부 확인 6가지로 설명했다.

최 부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공정 잠재리스크 관리방안은 CIP 미흡으로 잔류향 잔존, 내포장 라인 천장 누수로 제품 직접 오염, 배합공정 중 해충이 유입됐지만 작업자가 미인지, 부적절한 도구의 사용 등의 예시를 들며 제품의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CCP를 포함한 중요공정의 모니터링 담당자는 정확한 방법으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부적합 발생에 따른 개선조치 방법을 알고 있는지 중요하다고 말했고, 모니터링 담당자들의 주기적인 교육과 대응조치 방법 등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5월에는 식품포장개발 및 문제해결, 식품제조현장 방충방서 방안, 일반미생물 실습과정 교육이 준비돼 있고, 자세한 내용은 (재)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www.cf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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